
이용후기

조모님의 장례를 어쩌면 기다리고 있던 가족들이었습니다.
99세의 조모님은 투병과 긴 요양의 시간을 8~9년 동안 버텨주셨습니다.
핏줄들에게 많은 이별의 시간을 주셨지만, 장례 절차는 복잡하고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장례 기간 동안 자세한 설명과 꼼꼼한 말씀들을 지도사님께 들으면서 시간이 갈수록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듯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매 순간들을 애써주신 지도사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조문객들의 식사를 책임져 주신 도우미 선생님들, 알뜰하고 세심한 배려에 깨끗하고 정갈한 식사들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상주들을 대신해서 손님들을 대접해 주신 업체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무난하고 안정된 장례 절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