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후기

아버지가 너무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세상이 멈춘듯한 순간이었습니다.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함과 슬픔만 가득했습니다.
그런 저희 곁에서 조용히 손 내밀어 주신 지도사님이 큰 버팀목이 되어 주셨습니다.
모든 절차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마음이 조금씩 안정되었습니다.
가족의 아픔을 이해해 주는 듯,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배려가 깊이 와 닿았습니다.
작은 부분 하나도 놓치지 않으시려는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덕분에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필요한 준비를 차분히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장례 과정 내내 따뜻함과 정성으로 아빠를 챙겨주셔서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마지막 길을 아빠게서도 편히 가실 수 있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였습니다.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뎌주신 지도사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