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플 소식
더피플라이프, 사업 다각화·마케팅 차별화로 ‘새 바람’ 예고 |
‘사람 중심’기업 철학 담아 판로 확대 박차 더피플라이프(구. 금강종합상조)가 본사 사옥 준공과 더불어 최근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라이프 케어 서비스 기업으로서 도약할 것을 천명 했다. 더피플라이프는 지난 2005년 설립해 올해로 13년차를 맞은 전통과 노하우를 갖춘 우량 기업이다. 더피플라이프는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최근 삶의 질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 다각화와 인적 조직의 쇄신 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대중 앞에 나선다. 2017년, 금강빌딩 준공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금강종합상조는 9월, ‘더피플라이프’로 사명을 새롭 게 변경하며 오랜 전통과 혁신의 서비스를 통한 시너지로 하반기 상조시장을 석권할 것을 예고했다. 더피플라이프의 ‘더피플’은 말 그대로 사람을 의미한다. ‘라이프’는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삶의 모든 사이클을 뜻한다. 이처럼 더피플라이프는 기존 상조업계의 주력상품이었던 장례상품을 비롯해 삶의 모든 대소사를 아우르는 사람 중심의 서비스를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차용섭 회장의 소신에 따라 올초 본사 사옥인 금강 빌딩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더피플라이프는 장례서비스의 전문성 강화 뿐만 아니라 ‘더피플투어’를 통한 크루즈 여행 상품 판매, 웨딩, 셀 뱅킹, 축일상품 등을 보강해 전방위적 서비스 전개에 나선다. 이 밖에도 신촌성결교회 장로로 활동하고 있는 차용섭 회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 낸 크리스찬 전용 상품 ‘크리스찬 피플’또한 올바른 기독교 장례문화 개선과 정착에 기여 하는 등 기업과 단체를 위한 다양한 맞춤 상품을 전개해 ‘상부상조’의 전통을 계승하는 상조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더피플라이프의 상품을 살펴보면 우선 더 피플 320, 더피플 450, 더피플 520으로 다양 한 가격대의 장례의전 상품과 B2B 전용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웨딩 상품 또한 동일한 가격대로 형성돼 있으며 전문인력을 통한 테마 이벤트, 시나리오 기획은 물론 장소섭외부터 허니문에 이르기까지 One stop service가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회갑·칠순연을 비롯해 돌잔치 등 축일상품이 320만원과 450만원 대로 나뉘어져 있으며 동남아 지역과 동·서부 지중해를 여행할 수 있는 크루즈 여행상품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상품 다각화와 더불어 더피플라이프의 가장 큰 변화는 인적 조직의 강화다. 그동안 단체 계약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더피플라이프는 최근 홈쇼핑을 비롯해 새로운 광고 활동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활성화시켰다. 이와 더불어·모집인의 대거 증원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 채널도 대대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수당 시스템으로 상조업을 비롯해 다양한 방판 계통 판매 조직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우재덕 모델 발탁…브랜드 이미지 제고 박차
내적 쇄신을 통해 전열을 정비한 더피플라이프는 판매활동 강화를 위한 브랜드 알리기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더피플라이프는 최근 다수 드라마에서 푸근한 가장 역할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선우재덕을 기업 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았다. 더피플라이프 관계자는 “선우재덕씨가 보여주고 있는 친근함과 전연령대 를 아우르는 대중적인 이미지가 회사가 지향하고 있는 ‘편안하고 가족과 같은 서비스’의 기업 철학과 부합해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선우재덕은 지난 7월, 파주의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올 하반기 방송과 라디오를 비롯해 지면·인터넷 등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통해 회사의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광고를 기획하고 있다.
이어 지난 7월 25일에는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외식가족공제회 상조사업 위탁계약 및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42만 회원 규모를 갖고 있는 한국외식업중앙회는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1년간 우량 상조회사를 중심으로 업무제휴를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종적으로 더피플라이프를 서비스 위탁 사업자로 낙점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더피플라이프는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상승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한국외식업중앙회 또한 더피플라이프의 우수한 상품 인프라를 접하게 됨으로써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여진다.
제찰창균 중앙회장은 “중앙회는 비영 리법인으로 복지사업 도입에 한계가 있어 외식가족공제회에서 상조사업 진출을 검토했다”며 “시장 조사 및 사업타당 성 검토를 마치고 공제회 자문위원회의 의결까지 거쳐 오늘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용섭 더피플라이프 회장은 “앞으로 중앙회와 상생의 정신으로 서로 협력하겠다. 중앙회 42만 회원과 60여년 역사 에 오점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탄탄한 재무안정성으로 소비자 신뢰 제공
이번 협약 외에도 그동안 더피플라이 프는 꾸준한 기업 및 단체와의 업무제 휴를 통해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해왔다.
이처럼 각계로부터 오랜 시간 사랑 을 받을 수 있었던 근간에는 탄탄한 재무안정성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더피플라이프의 외부회계 감사보고서를 살펴보면 2016년말 555억원의 선수 금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2년간 고객 선수금 증감액은 1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자산 규모 역시 2016년말 약 500억원으로 지난 2014년 말 413억 원 대비 85억원(20.66%)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더불어 86억원 대의 당좌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조관련 자산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양호한 재무상태를 내비쳤다.
더피플라이프의 상조관련 자산은 총 455억 원으로 총 고객환급의무액인 366억 원보다 약 100억 원이나 많은 금액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판매원의 모집수당을 제외하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의 자산을 갖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더피플라이프 관계자는 “총 고객환급 의무액보다 상조관련자산이 높아야 업체가 상조관련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높다고 볼 수 있다”며 “최근 상조업계의 경영 악화로 인해 소비자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데 더피플라이 프는 고객의 자산을 소중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그동안 투명한 경영과 효율적인 사업비 집행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더피플라이프는 상조보 증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통해 총 선수금의 50%를 보전조치하고 있으며 이러한 탄탄한 재무구조와 우수한 서비스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상조피해 대체 서비스 제공 업체로 선정
더피플라이프의 안정성은 ‘상조피해 대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엿 볼 수 있다. 상조피해 대체 서비스란 그동안 은행예치 상조업체 또는 공제계약 사의 폐업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에게 법에서 정한 금전적 보상외에 별도로 행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제조합의 피해보상 시스템 중 하나다.
경제적 이익보다는 공익적인 목적을 갖고 진행되는 피해 보상 활동이기 때문에 이를 제공하기 위한 업체 선정 또한 탄탄한 재무구조와 상품의 우수성 등 다방면으로 검토해 선정된다.
이에 상조보증공제조합의 상조피해 대체 서비스 제공 업체로 선정된 더피플라이프는 대체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피해 소비자가 납입금을 만기 시 피해보상금(현재 기준 총 납입금의 50%)에 해당하는 금액만 부담하면, 기존에 가입했던 상품과 근접한 구성으로 장례 등의 행사를 진행해주고 있다.
이와 관련 더피플라이프 관계자는 “최근 경기악화와 규제 압박으로 인해 부실 업체의 폐업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피해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상조 피해 대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대체 서비스의 운용은 ‘사람 중심의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더피플라이프의 기업 정신을 고스란히 드러낸다고 볼 수 있다. 지난 12년간 변하지 않은 더피플라이프의 아름다운 초심이 앞으로 상조업계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