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김안식 팀장님께서 제 사랑하는 할머니의 마지막 작별식을 참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벤트로 만들어 주셔서 내내 너무 감사드렸답니다.
어찌나 정성 어린 손길로 예쁘게 옷을 입혀주시던지 혹시나 우리 할머니 옷 입으시는 동안에 아프시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싹~ 사라졌답니다.
정성스러운 손길이 마치 본인 어머니인 듯이 사랑스레 대해주시고 유가족에게 전해주시는 말씀 하나하나 따뜻하셔서 좋았어요.
통곡이나 비통함으로 가득해 보일 수도 있는 입관식인데, 꽃으로 한가득 예쁘게 관도 꾸며 주시고, 옷도 화려하게 명품 수의로 제 할머니를 왕비님처럼 꾸며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생에서 마지막으로 볼 수 있던 할머니 모습은 그야 말로 "꽃길 가시는 구나" 하는 마음에 미소가 절로 나왔답니다.
입술도 예쁘게 칠하고, 편지도, 꽃송이도 할머니께 전달할 기회를 주시니 평생 김안식 팀장님께 감사드리는 마음 잊지 않을게요 ♡
김옥례 할머니의 손녀 윤아랑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