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입관식-발그레한 홍조를 띄시며 황후처럼 꽃관에 누워계신 어머님의 모습은 천상의 꽃이셨습니다.
금새라도 망울을 터뜨릴 듯 화사하게 단장하신 어머님 모습을 보면서 저리 곱디 곱게 분칠을 해드린 염습사 님의 손길,손길에 크나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장례 첫날부터 끝날까지 저희와 한 몸이 되어 길을 열어주시던 장례지도사님들의 노고와 유가족분들의 입장에 서서 시종일관 뜻을 함께 해주시던 복지사 선생님들의
따뜻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