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사랑하는 어머님을 보내 드리는 길이 막막하고 슬프고
겁나기만 했는데 입관 전 어머님을 만나는 순간 마음이
푹 놓이고 얼마나 다행인지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정갈하게 입은 삼베옷이며 곱게 곱게 화장하여 주무시듯
평온한 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이 너무 가깝게 다정히
느껴져서 지도사님의 마지막 인사 나누는 과정을
아무 거리낌 없이 따라가며 어머님의 마지막 가는 길에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꽃송이 가득 찬 관으로 어머님을 모시면서도 얼마나 감사한 지
이렇듯 아름다운 관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한 행동 한 과정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안내해 주시니
어떤 어려움도 없었고 거리낄 마음도 없었습니다.
마음으로 입관을 준비해 주심을 보기만 해도 알 것 같아
나와 가족들의 마음 아쉽고 서글프고 죄송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줄어들게 해 주신 듯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어머님 가시는 길을 더피플라이프와 함께 준비한 게
얼마나 다행인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