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할머니 소식을 듣고 군 복무 중 뛰쳐 나왔습니다.

평소에도 할머니와 자주 통화를 하였는데 군 복무 중이라 할머니 곁을 지켜드리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작년에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을 땐 휴가도 나오지 못했는데 이번 할머니 장례식에는 꼭 참석하고 싶었습니다.

직접 장례를 치르는 과정을 처음부터 지켜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동수 팀장님의 세세한 설명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해하기 힘든 말을 제가 알아듣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시고 많은 배려와 정성에 쉽게 이해하고 할머니 장례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