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아직 상조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고 철없이 용돈을 잘 모았다가 크루즈 여행 가야지 라는 막연한 느낌으로

더피플라이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엄마의 갑작스런 상황에 제일 먼저 떠오르게 되어 사용해야 함에 들어놔서 다행이다 라는 감정과 

금방 사용하게 돼서 내가 너무 미리 준비해서 그런가 라는 죄책감이 함께 몰려왔습니다. 

그러나 역시나 무엇을 해야할지 마음을 못 잡겠는 상황에 믿는 구석을 만들어 주시며 내가 모르는

아니 기억하지 못하는 다양한 장례서비스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장례기간 내내 커지며 의지가 되었고

특히 저희 가족을 돌봐주신 장례지도사님의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보여 주시는 이 상황에 깊은 신뢰와 고마운 마음 가득 듭니다.

다시 이런 일은 없으면 하지만 인생이기에 더피플라이프를 더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저희 엄마를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