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일은 언제나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것 같다. 

지병으로 오래 앓고 계셨던 어머니께서 별세하시고 경황이 없는 중에 가입해놓은 상조상품이

기억나 바로 상담전화를 해보니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는 상담원과의 간단한 확인 후 

장례식의 처음부터 끝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아무래도 낯설고 복잡한 장례식을 누군가의 도움없이 치뤄내기 힘들었지만

상조회사의 도움으로 고인이 되신 어머님을 편히 보내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가격도 무리가 되지않는 적절한 가격에 장례를 치를 수 있어 불안하지 않았고

경험이 많아보이는 도우미 분들과 장례 지도사 분들의 도움으로 상주가 조문객만

신경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좋은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