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처음으로 장인어른의 장례를 치르며 걱정했던 부분이 장례절차 였다.

10년 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배해서 들어 두었던 상조

이번 장인 상을 당한 후 상조에 전화를 걸었다.

친절하게 받는 전화에 조금이나마 마음에 안심이 되었다.

사실 상조회사 상호명을 처음 듣는 터라 잘 해 줄 수 있을까 !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던 상조였다.

하지만 팀장님을 처음 만나고 나의 의구심은 사라졌다.

조용하고 안정된 말투로 나의 불안감을 없애 주었고 장례를 치루고 있는 와중에서도 

이윤형 팀장님의 배려와 친절함이 너무나 고마움으로 느껴졌다.

장례 마지막 날 이 글을 작성 하면서도 친절, 배려, 꼼꼼함은 정말 최고였다.

장례 후 행정 절차까지도 챙겨주는 이윤형 팀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