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기본 서비스라 챙겨주시고 생각해 주시고 했던 제 마음이 부끄러웠습니다.
너무 진심 어린 마음으로 내 가족 챙기듯이 하시는 것을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마지막 길 가시는 부모님께 자식으로써 생각지도 못한 자잘한 것부터 세심하게 하시는 것을 보고 자식으로써 며느리로써 부끄러울 만큼 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눈시울이 그냥 저며 들었습니다.
자식 입장에서 아프게 가시는 부모님께 그나마 묵직한 바위 같은 마음 조금이나마 편하게 보내드리는 것 같아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