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상조 가입이 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했는데

막상 큰 일이 닥치니 준비할 것이 많아 당황하게 되네요

하지만 금강 종합 상조 직원 분들이 안내해 주신대로 준비를하니

차분히 상을 치룰 수 있었습니다.

우선, 조문객들께 식사를 대접할 때 어떻게 해야할지

무엇이 부족한지 알뜰히 하나하나 챙겨주신 도우미 분들이 참 고마웠습니다.

또한 아버님께 목욕을 시켜드리고 수의를 입혀드린후 입관시켜드리는 과정에서

'아버지처럼 대해드리겠다는'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가족을 대신해 아버님에 대한 예의를 일일이 지켜주시고

그 의미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 모습 또한 좋았습니다.

일률적으로 모든 가족을 대하시는 것이 아니라 유가족들이 원하는 대로 해 주시려고

노력하신것 같아 정말 감사 했습니다.

8월 23일부터 4일장이라는 길다면 긴 여정에도 불구하고 친절히 도움을 주신 금강종합상조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