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병원 생활 끝에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은 후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했다고 생각했지만 슬픔과 걱정의 감정들이 물밀듯이 밀려왔습니다.
하지만, 최영 팀장님과 장례 절차 안내 및 입관식, 조전, 석전과 같은 장례 의식을 진행하며, 할아버지를 잘, 정성껏 보내줄 수 있어 안도감과 동시에 감사한 마음이 가득해졌습니다.
특히 입관식 때 이마에 손을 올리고 할아버지께 마지막 인사를 드린 경험은 평생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끝나는 시간까지 정성을 다해 저희들과 함께 할아버지 마지막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